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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美 앨범 ‘Ruby’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 입지 확고히

by gogobig1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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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7일,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에서 첫 정규 솔로 앨범 Ruby를 발표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 앨범은 콜롬비아 레코즈와 제니가 설립한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레이블의 합작으로, 발매 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앨범 특징과 트랙리스트
Ruby는 총 15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팝, R&B, 힙합,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와 글로벌 감성을 담았다. 프랑스 프로듀서 FKJ, 두아 리파, 차일디쉬 감비노, 도에치, 도미닉 파이크, 칼리 우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like JENNIE’를 비롯해, ‘Mantra’, ‘Handlebars’, ‘ZEN’, ‘Damn Right’, ‘F.T.S.’, ‘Seoul City’ 등 각 곡마다 제니만의 색깔이 뚜렷하다.

특히 ‘Mantra’는 경쾌한 리듬과 당당한 메시지로, ‘like JENNIE’는 제니의 자신감 넘치는 보컬과 글로벌 팝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Handlebars’에서는 두아 리파와의 호흡이, ‘Damn Right’에서는 차일디쉬 감비노와 칼리 우치스의 감각적인 피처링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국 내 반응과 성과
Ruby는 발매 직후 빌보드 200 차트 7위로 진입했고,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제니는 미국 시장에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10주 연속 빌보드 200에 오른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like JENNIE’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팝 에어플레이 차트 32위까지 올랐다.

또한, Ruby는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제니는 2000~2010년대 R&B 팝의 아이디어를 새롭게 해석하며, 리한나의 Anti를 연상시키는 곡들도 있다”고 극찬했다.

음악적 의미와 팬 반응
제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블랙핑크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솔직하고 대담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각 곡마다 제니의 경험과 감정, 그리고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시너지가 어우러져 “진짜 제니”를 만날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팬들은 “제니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에 감동했다”, “장르와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이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요약

제니, 첫 미국 정규 솔로 앨범 Ruby로 빌보드 200 10주 연속 차트인 및 롤링스톤 ‘2025년 최고의 앨범’ 선정

두아 리파, 차일디쉬 감비노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

팝, R&B 등 다양한 장르 소화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 확립

팬들과 평단 모두에게 “제니의 새로운 시대”라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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