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5월 15일 입대 결정…KBO리그 복귀 준비 본격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뛰며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지켰던 최지만이 2025년 5월 15일 입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이후 소속팀 없이 국내 복귀를 모색해온 그는, 병역 의무를 해결한 뒤 KBO리그 진출을 준비할 계획입니다.MLB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최지만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등 여러 팀을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8년간 활약했습니다. 통산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 등 준수한 기록을 남겼고, 특히 탬파베이에서 주전 1루수와 중심타자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습니다.하지만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
2025.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