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성은 오랜 성대결절 투병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다시 서며 후배 가수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바 있습니다. 최근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 김현성의 아내가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로 ‘올 어게인’을 획득하며 무명가수로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목차
1. 김현성의 성대결절 투병과 복귀
1997년 데뷔해 ‘소원’, ‘헤븐’ 등의 히트곡을 남긴 김현성은 성대결절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2021년 JTBC ‘싱어게인2’ 출연 당시 성대결절 투병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열정을 보이며 슈퍼주니어 규현을 눈물짓게 했습니다. 2025년 5월에는 신곡을 발표하며 15년 만에 가수로서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 대중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2. 아내의 ‘싱어게인4’ 출연과 무대
김현성의 아내는 2025년 10월 1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 43호 가수로 출연해 ‘홀로서기’ 조에서 ‘올 어게인’을 획득하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무대 후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현했고, 남편과 같은 번호인 43번을 뽑아 출연진과 심사위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자신을 ‘내조의 여왕’이라 소개하며 남편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3. 아내의 음악 경력과 프로필
아내는 2014년 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도 활동한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본명은 모니카(지유)이며, 김현성과는 2년간 교제 끝에 2022년 12월 결혼했습니다. 음악적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특별한 관계입니다.
4. 시청자 및 심사위원 반응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은 아내의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백지영은 “노력으로 얻은 자신감이 빛났다”고, 태연은 “노련미 돋는 무대 태도가 좋았다”고 극찬했습니다. 아내의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시즌4의 기대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