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역 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 사고로 약 15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혜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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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도난 사고 발생 경위
전혜빈은 2025년 10월 1일 자신이 여행 중인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시내에서 카드 도난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잃어버린 지 10분 만에 카드가 무단으로 사용돼 약 1500만 원이 결제된 상황이다. 피해 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함께 공유하며 같은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피해 규모 및 전혜빈의 대응
이번 카드 도난으로 인한 직접적인 금전 피해는 약 1500만 원에 달한다. 전혜빈은 즉시 카드사에 분실 및 도난 신고를 하고 사용 정지 요청을 했으며, 현지 경찰에 도난 신고서를 접수해 사건 접수를 마친 상태다. 카드사 앱을 통해 실시간 거래 내역을 확인하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여행 배경 및 전혜빈 근황
전혜빈은 아들의 생일과 자신의 '엄마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발리 우붓을 여행 중이었다.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2022년에 아들을 출산했으며, 최근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리 여행 시 안전 수칙 및 예방
현지에서는 최근 우붓 지역을 중심으로 소매치기와 카드 도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신분증, 현금, 카드 등의 귀중품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분실 시 즉각 카드사에 신고하고 현지 경찰에 도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복수 카드 보유 시 일괄 신고가 가능한 점도 꼭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