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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주요 내용
배우 김옥빈이 오는 11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서울의 한 곳에서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팬들과 언론에 양해를 당부하며,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전해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고스트 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비연예인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 시간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옥빈에게 보내준 사랑에 깊은 감사의 뜻도 전했다.
김옥빈 연기자 프로필 및 대표작
1987년생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다세포 소녀’, ‘박쥐’, ‘고지전’, ‘악녀’ 등 다양한 영화와 ‘오버 더 레인보우’,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 같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박찬욱 감독의 ‘박쥐’에서 선보인 강렬한 캐릭터는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중 반응 및 의미
소속사 발표 이후 팬들과 언론,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옥빈은 청초한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긍정적이고 밝은 결혼 소식에 연예계에서도 많은 축복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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