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7호 개요 및 개발 배경
아리랑 7호는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시리즈의 후속 기종으로, 한반도와 전 세계 지형 관측 및 국가 영상정보 수요 충족을 목표로 2016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대한민국의 초고해상도 광학 관측 위성이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되고 있으며, 아리랑 3A호의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아리랑 7호 위키백과)
주요 기술 사양과 혁신성
가로·세로 30cm 크기의 물체까지 구분 가능한 0.3m급 초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AEISS-HR)를 탑재해 지구 저궤도에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국내 위성 최초로 제어모멘트자이로(CMG)를 적용해 고기동 목표 성능을 달성했으며, 초고속 광전송 기술과 대용량 저장 시스템도 최초 적용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 7호)
발사 일정 및 과정
2025년 7월 발사 준비 완료 후, 2025년 9월 중순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로 안전하게 운송되었으며, 11월 하순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발사체를 통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 발사 성공 시 본격적인 영상 관측 서비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발사 준비 및 일정)
활용 분야 및 전망
산불, 홍수 등 재난 재해 대응, 환경 모니터링, 국토 및 도시 계획, 해양 오염 감시, 국방 및 안보 분야 등 다방면에 활용될 전망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갖춘 만큼 지상 차량 구분, 인구 밀집도 파악 등 정밀한 관측이 가능하다. (활용 분야 및 전망)
국내 우주산업 기여
아리랑 7호 개발로 국내 우주산업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국산 위성 부품 및 제어 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위성 기술은 국내 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 (국내 산업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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