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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개요 및 기록
2025년 7월 17일, 광주광역시에는 하루 사이 426.4mm의 극한 폭우가 쏟아져 1939년 관측 이래 최대 일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계속된 시간이동성 강한 비구름대로 인해 호남과 충청 중부, 전남 일대에도 연속적인 기록적 호우가 발생했습니다.
- 광주, 나주, 담양, 함평 등 인근 지역에도 300~430mm의 집중 호우
- 광주 도시철도 역, 주택가, 상가, 도로 등 도심 곳곳이 침수됨
- 18일 현재 기상특보 해제되었으나 추가로 19일까지 많은 비 예보
주요 피해 현황
- 광주시 전역에서 도로 침수 274건, 건물 침수 201건 등 침수 피해 다수
- 상가, 주택, 지하철 등 주요 시설 대부분이 침수 및 정전 피해 경험
- 호남고속도로, 철도 등 주요 교통망 일시 통제 및 복구 진행
- 145명 인명 구조, 실종 2건 신고 접수, 300명 이상 대피
침수·구조 및 실종 관련 상황
- 북구 신안교, 석곡동 등에서 실종 신고 접수, 드론 및 구조대 투입 수색 중
- 빗물 불어난 하천과 도로에서 고립된 시민 구조 사례 다수
- 저지대와 상습 침수 구역(남구 백운동, 북구 일대 등)은 특히 집중 배수작업
- 주요 지하철(1호선 상무역 등) 침수 후 신속 복구 완료, 정상 운행 재개
기상 원인 및 향후 전망
- 짧은 시간 극한호우(시간당 최대 90mm)
- 정체전선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지속적 강수 반복
- 산사태, 추가 침수 및 하천 범람 등 2차 피해 우려 높음
- 기상청은 광주·전남 등에 18~19일 추가로 300mm 가까이 비 예보
복구와 현장 대처
- 광주광역시, 각 자치구 및 소방·경찰이 합동으로 배수 및 대피 지원
- 시장 등 현장 직접 방문해 침수 현황 점검 및 복구 지시
- 임시주거시설 및 대피소 운영, 피해 주민 신속 지원
- 침수된 교통망, 주택, 상가 등 순차적 복구 진행 중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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