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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의 190억 빚 논란, 임채무와 놀이공원의 진실

by gogobig1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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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리랜드의 190억 빚 논란, 임채무와 놀이공원의 진실

  1. 두리랜드란?
  2. 190억 빚의 배경
  3. 운영 어려움과 일상
  4. 빚이 불어난 이유와 소신
  5. 현재 상황과 전망
  6. 참고 링크

두리랜드란?

배우 임채무가 1990년 경기도 양주시에 개장한 두리랜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으로, 1만 6,700평 규모의 사유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초기엔 모든 아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꿈의 공간이었으며, 임채무가 자신의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아 그 꿈을 이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다”는 단순한 신념이 34년째 이어진 곳입니다.

190억 빚의 배경

  • 두리랜드의 누적 부채는 2025년 기준 190억 원에 달합니다.
  • 시설 증축, 전체 리모델링, 각종 운영비 누적으로 인해 처음 40억 원이던 빚이 대출과 투자를 반복하며 대폭 늘어났습니다.
  • 장마 등 자연재해와 IMF 외환위기, 사회적 위기(코로나 등)를 실제로 여러 번 겪으며 큰 경제적 타격을 받았습니다.

운영 어려움과 일상

  • 임채무는 두리랜드의 빚 이자만 매달 8천만 원, 전기세는 3천만 원이라 밝혔습니다.
  • 2025년 현재 하루 매출이 16만~32만 원에 불과해, 일상적인 운영조차 크게 힘든 상황입니다.
  • 과거 야간업소 출연 등으로 임금을 마련해 종업원 월급을 주고, 가족과 지인(이주일, 이용식 등)에게도 돈을 빌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금까지 내려면 추가로 빚을 내야 하는 극단적 상황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빚이 불어난 이유와 소신

  • 두리랜드는 1990년대부터 약 17년간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 수익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운영중담 및 재개장 시기마다 수십억 원의 추가 투자와 리모델링 비용이 들었습니다.
  • 2017년 미세먼지 등 환경요인, 2020년엔 실내 놀이공원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부채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 임채무는 “아이들이 달려와 안기는 순간 모든 시름이 잊혀진다”고 하며, 경제적 이익보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소신’임을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과 전망

  • 2025년 현재도 두리랜드는 경제적으로 ‘코로나 시절보다 더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 임채무는 여전히 방역, 안내, 쓰레기 수거 등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전 직원에게 아파트를 선물하고, 가족까지 힘을 합쳐 놀이공원 지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 사회적으로 두리랜드의 운영 의지와 현실적 고충 모두에 응원과 아쉬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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