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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특검 수사 배경과 주요 쟁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이 특검 수사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
- 삼부토건이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하며 사업 추진을 대대적으로 홍보, 이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
-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투자자 기만, 주가조작, 정부기관 연관성 등 복합적 의혹을 집중 조사 중.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 소환 조사
- 2025년 7월 9일, 특검팀은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 오 대표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 당시 영업본부장으로, 국토교통부 인사와 접촉하며 사업 전반을 주도한 인물.
- 같은 날 정창래 전 대표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어, 2023년 사업 추진 및 주가 급등 시기 경영을 주도한 배경이 집중 추궁됨.
- 특검팀은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하게 된 경위, 실제 사업 추진 여부, 관련자들의 역할 등을 면밀히 조사.
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사업 추진 과정
- 2023년 5월, 삼부토건은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
-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의 협력,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대외적으로 사업 추진을 알림.
- 이후 삼부토건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며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끔.
- 특검은 이 과정에서 사업 실체와 주가 부양 목적이 뒤섞여 있었는지, 정부기관의 지원 또는 연관성 여부를 집중 수사.
시기 | 주요 내용 | 비고 |
---|---|---|
2023년 5월 |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가 |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주최 |
2023년 5~6월 | 주가 급등, 각종 업무협약 홍보 | 투자자 관심 집중 |
2025년 7월 | 특검 수사 본격화, 대표 소환 | 압수수색 및 참고인 조사 |
주가조작 의혹과 특검 수사 방향
-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을 명분 삼아 주가를 띄운 뒤, 주식을 매도해 부당 이득을 취했는지 여부가 핵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연루된 인물(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이 삼부토건 주가 급등 직전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도 포착.
- 특검팀은 삼부토건과 유라시아경제인협회,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 인사들을 연이어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음.
최근 수사 진행 상황과 전망
- 7월 초 삼부토건 본사 압수수색 후, 오일록 대표·정창래 전 대표 등 핵심 인물 소환 조사.
-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 전직 경영본부장 등도 참고인·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음.
- 특검팀은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의 실체, 사업 추진 과정, 주가 급등 배경, 정부기관 연관성 등 전방위로 수사를 확대 중.
- 향후 김건희 여사와의 직접적 연관성, 정부 차원의 지원 여부 등도 수사선상에 오를 전망.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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