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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배경과 최근 흐름
- 손흥민은 2024-25시즌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10년 만에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득점력과 영향력이 다소 하락했고, 계약도 1년밖에 남지 않아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은 2023년부터 손흥민 영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고,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 특히 LAFC(미국) 제안을 거절한 뒤 사우디행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사우디 구단의 구체적 제안
- 알 나스르, 알 힐랄 등 복수의 사우디 구단이 손흥민에게 거액의 연봉과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부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연봉 300~350억 원, 2년 계약 기준 최대 700억 원에 달하는 조건이 오갔다.
- 영국 및 국내 베팅업체들은 손흥민의 사우디행 확률을 약 69~70%로 예측하며, 매우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손흥민 본인과 토트넘의 입장
- 손흥민은 최근 인터뷰에서 “나도 궁금하다. 어디에서 뛰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접적인 부인 없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헌신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이적 여부를 선수 본인에게 맡기겠다는 입장이다.
- 토트넘은 아시아 투어와 상업적 가치 때문에 손흥민의 거취가 결정되더라도 8월 3일 이후에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이적 가능성 및 주요 변수
- 베팅업체 ‘스카이 벳’은 손흥민의 사우디행 배당률을 4/9로 책정, 이적이 매우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 손흥민은 LAFC(미국)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등 다른 구단과도 연결됐으나, 사우디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고 있다.
-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 구단은 마지막 이적료 수익을 얻기 위해 매각을 검토 중이다.
- 단, 아시아 투어 일정과 구단의 상업적 이익, 손흥민의 가족 및 커리어 플랜 등도 변수로 작용한다.
이적이 미칠 영향과 전망
- 손흥민이 사우디로 이적할 경우, 아시아 출신 최고 스타의 행보로 리그의 글로벌 마케팅과 상징성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 토트넘은 세대교체와 함께 새로운 공격진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손흥민 개인에게는 커리어 막바지에서 ‘오일머니’와 새로운 도전, 그리고 아시아 축구계의 위상 제고라는 의미가 있다.
- 최종 결정은 8월 아시아 투어 이후에 공식화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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