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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이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최하는 동아시안컵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남녀 축구 국가대항전입니다. 2~3년에 한 번씩 열리며, 아시아권 대표팀의 실력을 겨루는 무대입니다. 2025년 대회는 대한민국 용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일본과 홍콩 대표팀 소개
일본 대표팀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아시아 최강 전력으로 꼽힙니다.
- 최근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고, 2022년 동아시안컵 우승팀입니다.
- 주요 선수로는 저메인 료, 구보 다케후사, 미토마 카오루 등이 있습니다.
홍콩 대표팀
- 홍콩은 최근 세대교체와 함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고 있습니다.
- 아시아 무대에서는 약체로 평가받지만, 끈질긴 수비와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 주요 선수로는 매슈 오어, 주니뉴 등이 있습니다.
경기 리뷰: 일본 vs 홍콩
- 2025년 7월 8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이 열렸습니다.
- 일본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 전반에만 5골을 몰아넣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 홍콩은 후반 14분 매슈 오어의 헤더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일본의 추가골로 6-1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관중 수는 684명으로,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치러졌습니다.
| 팀 | 득점 | 득점자 |
|---|---|---|
| 일본 | 6 | 저메인 료(4), 이나가키 쇼, 나카무라 소타 |
| 홍콩 | 1 | 매슈 오어 |
주목할 선수: 저메인 료
-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의 저메인 료는 이번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일본 대표팀 데뷔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넘어 4골을 기록,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공격뿐 아니라 포스트플레이, 수비 가담에서도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이후와 의미
- 일본은 승점 3점과 득실 +5로 조 1위에 올라 우승 도전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 홍콩은 세트피스에서 한 골을 만회하며 저력을 보여줬으나, 전력 차를 실감한 경기였습니다.
- 일본은 다음 경기에서 중국, 한국과 차례로 맞붙게 됩니다.
- 이번 경기는 일본의 세대교체와 신예 선수들의 활약, 홍콩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무대였습니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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