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서거석 인물 프로필
서거석(徐巨錫, 1954년 6월 7일생)은 대한민국의 법학자이자 교육행정가, 정치인입니다. 전라북도 전주 출생으로, 전북대학교 총장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전라북도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되어 19대 교육감으로 재직했으나, 2025년 6월 대법원 판결로 당선이 무효화됐습니다.
2. 주요 경력과 업적
- 전북대학교 법학과 교수, 법대학장
- 제15·16대 전북대학교 총장(2006~2014)
- 한국 국립·사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
- 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 국가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다수 공공직 수행
- 전북대학교 총장 재임 시 대학 혁신과 재정 확충, 로스쿨 유치 등 주요 성과를 남김
- 2022년 전북교육감 선거 당선, 미래교육·학생중심 정책 추진
3. 학력과 학문적 활동
- 전주초, 전주신흥중, 전주고 졸업
- 전북대학교 법학과 학사
- 충남대학교 대학원, 일본 주오대학 대학원 법학박사
- 미국 프린스턴대,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 일본 도쿄대 등 해외 연구 활동
- 한국소년법학회, 한국비교형사법학회 등 학회장 역임
- 저서: “위기의 대학, 길을 묻다”, “사람이 바뀐다 미래가 바뀐다. 서거석의 교육입도론” 등
4. 동료 교수 폭행 의혹과 허위사실 공표 논란
2013년 11월, 전북대 총장 재임 당시 동료 교수와의 회식 자리에서 폭행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2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가 이 사실을 문제 삼자, 서거석은 여러 차례 “폭행 사실이 없다”고 TV 토론회와 SNS에서 주장했습니다. 이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5. 재판 경과와 당선무효 확정
- 1심: 무죄 판결. 증거 불충분과 피해자 진술 번복이 주요 근거였습니다.
- 2심: 벌금 500만원 선고. 쌍방 폭행 정황을 인정, 허위사실 공표가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습니다.
- 2025년 6월 26일 대법원: 상고 기각, 원심 확정. 벌금 100만원 이상 확정으로 교육감 당선이 무효 처리됐습니다.
- 이 판결로 서거석은 즉시 교육감직을 상실했고, 향후 5년간 선거 출마가 제한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