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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란?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정부와 LH 등 공공기관이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해 임대 공급한 뒤, 일정 기간(6년 등) 임대 거주 후 입주자가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주택 유형입니다.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 내 집 마련의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최근 주거 안정 대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급 구조 및 모집 일정
- 2025년 기준 전국 11개 시·도, 약 1,700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 공급 물량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중심으로 배정되며, 중형평형 아파트 등 우수 입지 위주로 구성됩니다.
- 임대기간은 최소 6년, 임대 후 분양전환 여부는 입주자가 선택합니다.
- 전세형(시세의 90% 수준)과 월세형(신혼·신생아 등 자격요건자 대상)으로 구분해 모집합니다.
- 모집공고, 신청, 서류심사, 선정, 입주 순으로 진행되며, LH청약플러스 등에서 일정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입주 자격 및 신청 방법
- 전세형: 소득·자산 요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청약통장 불필요)
- 월세형: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매입임대2 유형 입주자격 충족자 대상
- 입주 시점에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 자산 3억5,400만 원 이하 등 일정 기준을 만족해야 분양전환 자격이 부여됩니다.
- 신청은 LH청약플러스 등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모집공고에 따라 서류 제출 및 심사 필요
분양전환 가격 산정 방식
- 분양전환 가격은 입주 시점 감정평가금액과 6년 후 분양 시점 감정평가금액의 평균값으로 산정합니다.
- 분양가 상한을 분양 시 감정평가금액으로 설정해, 급격한 시세 상승 시에도 입주자의 부담을 줄입니다.
-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록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임대기간이 보유기간에 포함되어 양도세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점과 유의사항
- 장점
-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초기 자금 부담↓)
- 6년 안정 거주 후 내 집 마련 기회
- 청약통장 불필요, 다양한 계층 참여 가능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세금 부담 완화
- 임대기간이 보유기간에 포함, 양도세 비과세 요건 충족
- 유의사항
- 분양전환 가격은 감정평가에 따라 변동 가능
- 임대기간 중 중도 퇴거 시 분양전환 자격 상실
- 월세형은 별도 자격요건 필요, 경쟁률 높을 수 있음
- 지방·수도권 등 지역별 공급물량 및 조건 상이, 모집공고 꼼꼼히 확인 필요
참고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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