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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개요 및 배경
2025년 6월 18일(현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로즈볼에서 FIFA 클럽월드컵 E조 1차전으로 몬테레이(멕시코)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맞붙었습니다. 몬테레이는 2021 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인터 밀란은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했습니다. 두 팀 모두 새 감독 체제(몬테레이: 도메네크 토렌트, 인터: 크리스티안 키부)에서 첫 공식전을 치렀으며, E조에는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우라와 레즈(일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발 라인업 및 주요 선수
- 몬테레이: 안드라다(GK), 메디나, 세르히오 라모스(주장), 구스만, 아르테아가, 차베스, 로드리게스, 토레스, 카날레스, 오캄포스, 베르테라메 등. 라모스(전 레알 마드리드), 카날레스(스페인 국가대표), 오캄포스(전 세비야)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포진했습니다.
- 인터 밀란: 조머(GK), 파바르, 아체르비, 바스토니, 다르미안, 바렐라, 아슬라니, 므키타리안, 카를로스 아우구스토, 에스포지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주장). 주전 일부(칼하노글루, 둠프리스 등)는 부상으로 결장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및 결과
- 전반 25분, 몬테레이의 세르히오 라모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습니다[#][#].
- 전반 42분,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아슬라니의 프리킥-다르미안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전술 분석 및 관전 포인트
- 몬테레이는 라모스가 이끄는 3백과 경험 많은 미드필더진을 앞세워 조직적이고 강한 수비를 펼쳤으며,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 인터 밀란은 키부 감독 체제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3-5-2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점유율과 공격 전개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주전 부상 공백에도 라우타로-에스포지토 투톱이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 두 팀 모두 수비 집중력은 높았으나, 득점 기회 창출은 제한적이었고, 중원에서의 치열한 볼 경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요 기록 비교
| 항목 | 몬테레이 | 인터 밀란 |
|---|---|---|
| 득점 | 1 (라모스) | 1 (라우타로) |
| 슈팅(유효) | 5(2) | 7(3) |
| 점유율 | 45% | 55% |
| 경고 | 1 | 1 |
| 포메이션 | 3-5-2 | 3-5-2 |
참고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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