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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vs 마멜로디 선다운즈, 낙뢰로 인한 클럽월드컵 경기 지연 현장 리포트

by gogobig1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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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울산 vs 마멜로디 선다운즈, 낙뢰로 인한 클럽월드컵 경기 지연 현장 리포트

경기 지연 개요

2025년 6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 F조 1차전 울산 HD와 마멜로디 선다운즈의 경기가 낙뢰 위험으로 인해 킥오프 직전에 중단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에 입장해 휘슬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라커룸으로 대피하라는 안내를 받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관중들에게도 실내로 이동하라는 방송이 반복적으로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는 당초 예정 시각보다 약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4][8].

낙뢰 안전 규정과 재개 절차

현장에서는 낙뢰가 경기장 반경 8마일(약 13km) 이내에서 감지될 경우, 30분간 경기를 연기하는 안전 규정이 적용됩니다. 30분 동안 추가 낙뢰가 없으면 경기가 재개되지만, 그 시간 내에 다시 낙뢰가 발생하면 대기 시간이 30분씩 추가됩니다. 플로리다주처럼 기후가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이 같은 낙뢰로 인한 경기 지연이 자주 발생하며, 실제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도 여러 차례 유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4][9].

현장 분위기와 경기 영향

선수단과 관중 모두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실내로 대피했고, 장내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울산은 이번 대회 전에도 미국 현지 베이스캠프에서 폭우와 낙뢰로 인해 훈련이 중단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날 경기의 흥행도에는 악영향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와 지연된 킥오프 탓에 2만 5천여 명 규모의 경기장에 약 5천 명만이 티켓을 예매했고, 실제 입장 관중 수는 더 적었습니다[4][8].

요약 및 시사점

울산과 마멜로디 선다운즈의 클럽월드컵 경기는 낙뢰 위험으로 킥오프 직전 중단되었으며, 안전 규정에 따라 30분씩 대기 후 위험이 해소되어 약 1시간 뒤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플로리다와 같은 기후 환경에서는 낙뢰로 인한 경기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선수단과 관중 모두 안전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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