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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교체 투입되어 쐐기골을 기록하며 한국인 최초 클럽 월드컵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목차
1. 경기 요약
- 최종 스코어: PSG 4-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득점자:
- 파비안 루이스(19분)
- 비티냐(45+1분)
- 세니 마율루(87분)
- 이강인(90+7분, PK)
- PSG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조직력을 앞세워 아틀레티코를 몰아붙였고, 후반에는 상대 수비수 퇴장까지 겹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2. 이강인 활약
- 교체 투입: 후반 27분 파비안 루이스와 교체, 약 20분간 출전
- 득점: 후반 추가시간(90+7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왼발 슈팅으로 골
- 기록: 패스 성공률 92%, 태클 1회 등 짧은 시간에도 적극적인 움직임
- 의미: 한국인 최초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자, 약 7개월(218일) 만에 PSG 공식전 골
3. 최근 이강인 상황
- 2024-25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후반기에는 교체 출전이 많아졌고 챔피언스리그 11경기 중 4경기만 선발로 나섰습니다.
- 최근 나폴리 등 이탈리아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본인도 “어디서 뛰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참고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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