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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4일 밤, 카이스트 실험실에서 폭발·화재 사고 발생!
사고 원인, 피해 상황, 그리고 안전 대책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사고 원인, 피해 상황, 그리고 안전 대책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요람, 카이스트(KAIST)에서 실험 중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학생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경위와 피해, 그리고 향후 안전관리 대책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목차
- 1. 사고 개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 2. 피해 상황과 부상자 현황
- 3. 사고 원인과 조사 진행상황
- 4. 학교와 소방당국의 대응
- 5. 실험실 안전,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
- 6. 관련 기사 바로가기
1. 사고 개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2025년 6월 4일 오후 9시 52분,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 실험실에서 실험 도중 폭발과 함께 불이 발생했습니다. 옆 교실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펑” 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대원 60명을 투입해 약 33분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2. 피해 상황과 부상자 현황
- 20대 중반 여성 A씨가 얼굴, 등, 왼손에 열상 및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생명에는 지장 없음)
- 실험실 내 4명도 연기흡입, 병원 이송은 불필요
- 실험실 일부 장비 소실 및 화재 피해 발생
“A씨는 얼굴과 등, 왼쪽 손에 열상과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3. 사고 원인과 조사 진행상황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세톤을 이용한 실험 중 갑자기 폭발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아세톤은 인화성이 매우 높은 화학물질로, 실험 중 불꽃이나 정전기, 장비 결함 등 다양한 원인으로 폭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실험실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장비 상태, 환기 및 소화설비 작동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4. 학교와 소방당국의 대응
신고 접수 후 33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카이스트와 소방당국은 실험실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예고했고, 향후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 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액을 조사 중이며, 실험실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하고 있다.”
5. 실험실 안전,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
- 인화성·폭발성 시약 취급 시 환기, 방폭설비, 정전기 방지 등 기본 안전수칙 철저 준수 필요
- 실험 전 위험물질 취급 교육 및 비상대응 훈련 강화
- 모든 실험실 소화기, 샤워기, 환기장치 등 안전설비 점검 필수
-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가 2차 피해를 막는 핵심
“실험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현장 연구자와 학생 모두의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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