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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최종계약 체결! K-원전, 유럽 첫 수출과 주가 파장까지

by gogobig1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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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최종계약 체결! K-원전, 유럽 첫 수출과 주가 파장까지

2025년 6월, 25조~26조 원 규모 체코 원전 최종계약 전격 체결!
16년 만의 해외 원전 수출, 유럽 시장 첫 진출, 관련주 강세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5·6호기) 건설 사업의 본계약을 2025년 6월 4일 전격 체결했습니다.
16년 만의 해외 원전 수출이자, 유럽 시장 첫 진출로 국내외 산업계와 증시가 뜨겁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체코 원전 최종계약, 어떻게 성사됐나?

이번 계약은 총 25~26조 원(4000억 코루나) 규모로,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한국형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입니다.
2024년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프랑스 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치열한 경쟁과 법적 분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프랑스 EDF가 계약금지 가처분을 신청해 한 달 넘게 계약이 지연됐으나, 2025년 6월 4일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가처분을 무효화하면서 곧바로 전자문서로 최종 서명이 이뤄졌습니다.

"체코 총리가 직접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에너지 자급과 안보에 결정적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 계약 주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 체코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Ⅱ)
  • 사업 규모: 25~26조 원, 1000MW급 원전 2기(5·6호기)
  • 계약 방식: 전자문서 서명, 체코 총리 생중계 발표
  • 사업 기간: 2036년 첫 가동 목표

2. 계약의 의미와 파급 효과

  •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해외 원전 수출
  • 유럽 원전 본산지에 K-원전 첫 진출, 글로벌 신뢰도 대폭 상승
  • 추가 2기(테믈린 3·4호기) 우선권 확보, 최대 40조 원 이상 수주 가능성
  • 한국 원전의 낮은 건설비(8516달러/MW)와 높은 생산성 입증
  •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지식재산권 분쟁도 종결, 글로벌 협력 강화
"체코 정부는 이번 계약을 '현대사 최대 프로젝트'로 평가,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3. 원전 관련주 주가 반응과 전망

체코 원전 수주 소식에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등 원전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한전기술은 17% 이상, 한전KPS 12.9%, 두산에너빌리티 8.5% 등 단기 급등세를 보였고, 지난 한 달간 20~40%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종목 최근 상승률 수혜 포인트
한전기술 +17% (일간), +29% (월간) 설계·기술, 10년간 5000억 매출, 연 500억 영업이익 증가
두산에너빌리티 +8.5% (일간), +38% (월간) 주기기 제작, 기당 200억 영업이익 증가
한전KPS +12.9% (일간), +32% (월간) 정비, 기당 100억 영업이익 증가
  • 외국인·기관 순매수 집중, 투자심리 개선
  • 체코 외 루마니아 등 추가 수주 기대감, 중장기 강세 전망
"원전 산업은 10년 이상 건설, 기당 10조 원 투자 특성상 수주 발표만으로도 미래 실적이 주가에 빠르게 반영됩니다." – 유진투자증권

4. 추가 수주 및 중장기 기대감

  • 두코바니 5·6호기 외에도 테믈린 3·4호기, 총 4기 수주 우선권 확보
  • 체코 외 루마니아 SMR, 폴란드 등 유럽 시장 확대 기대
  • K-원전의 글로벌 위상 강화, 고용·수출·국가 신인도 제고
  • 정부,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목표
"이번 체코 수주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한국 원전 산업의 재도약과 유럽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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