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별 득표율, 취임식 현장, 대통령 임기 개시와 관련된 모든 최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이재명 대통령 지역별 득표율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4일, 전국 득표율 49.42%로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남(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과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호남(광주·전남·전북)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 지역 | 이재명 득표율(%) | 주요 특징 |
|---|---|---|
| 서울 | 46.37 | 김문수 후보(42.62%) 앞섬 |
| 경기 | 51.85 | 정치적 고향, 과반 득표 |
| 인천 | 51.31 | 지역구, 12%p 차이 |
| 부산 | 40.14 | 민주당 역대 최고치 |
| 울산 | 42.54 | 보수 강세 지역에서 선전 |
| 경남 | 39.40 | 40% 육박, 민주당 기록 경신 |
| 대구 | 23.22 | 보수 강세, 김문수 압승 |
| 경북 | 25.52 | 민주당 첫 25%대 |
| 광주 | 84.81 | 호남 압도적 지지 |
| 전남 | 85.85 | 호남 압도적 지지 |
| 전북 | 82.74 | 호남 압도적 지지 |
| 대전 | 48.50 | 충청권 1위 |
| 충남 | 47.49 | 충청권 1위 |
| 충북 | 47.26 | 충청권 1위 |
| 강원 | 43.72 | 김문수 후보(47.70%)에 근접 |
| 제주 | 54.76 | 과반 득표 |
2. 취임식 일정과 현장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식은 2025년 6월 4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중앙홀(로텐더홀)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는 상황을 반영해, 취임선서와 국민께 드리는 말씀 위주로 약식으로 치러졌습니다.
행사에는 5부 요인, 각 정당 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취임식 주요 일정:
- 오전 6:21 : 중앙선관위 당선인 확정, 임기 개시
- 오전 7:10 : 당선증 교부(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대리 수령)
- 오전 8:00 : 김명수 합참의장 군사 대비 태세 보고
- 오전 9:00 :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 오전 11:00 : 국회 로텐더홀 취임선서 및 취임사
"이번 행사는 국정 현안을 신속히 챙기겠다는 의지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보신각 타종, 군악대, 의장대 행진, 예포 발사 등은 생략됐다."
7월 17일 제헌절에는 '임명식' 명칭의 공식 기념행사가 별도로 열릴 예정입니다. 이는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했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3. 대통령 임기 개시와 의미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4일 오전 6시 21분, 중앙선관위의 당선인 결정안 의결과 동시에 공식 개시됐습니다. 이번 대선은 전임 대통령 탄핵에 따른 보궐선거로, 인수위 기간 없이 곧바로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임기 기간: 2025년 6월 4일 오전 6시 21분 ~ 2030년 6월 4일 오전 6시 21분(5년)
- 임기 개시와 동시에 국군 통수권 등 모든 대통령 권한 자동 이양
- 해외 공관에도 임기 개시 공식 통보
- 첫 일정은 군사 대비 태세 점검, 현충원 참배, 취임식 순으로 진행
"이번 대선은 대통령 궐위에 따른 선거라 당선인 확정 즉시 임기가 시작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합참의장 보고를 받고, 국정에 바로 돌입했다."
4. 요약 및 전망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과 호남, 제주 등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전국 득표율 49.42%로 당선됐고, 영남·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수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한 이 대통령은, 간소한 취임식 후 국정 현안을 신속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향후 5년간의 국정 운영 방향과 개혁 드라이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