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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황희찬 동료 쿠냐 전격 영입! 이적료·계약·배경 총정리

by gogobig1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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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황희찬 동료 쿠냐 전격 영입! 이적료·계약·배경 총정리

목차

공식 발표: 맨유, 쿠냐 영입 완료

2025년 6월 1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브라질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26)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울버햄튼과 쿠냐 영입에 합의했다. 여름 이적시장의 첫 영입”이라며 쿠냐의 올드 트래퍼드 입성을 환영했습니다. 현재 비자 발급 및 공식 등록 절차만 남아 있으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쿠냐는 맨유 선수로 공식 등록됩니다.

이적 조건 및 계약 세부 내용

이적료는 6,250만 파운드(약 1,163억 원)로, 맨유가 쿠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영입이 성사됐습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냐는 이미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곧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마테우스 쿠냐는 누구?

쿠냐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로, 1999년생(26세)입니다. 스위스 FC 시옹에서 프로 데뷔 후, 라이프치히·헤르타 베를린(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울버햄프턴(잉글랜드) 등 유럽 4개국 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울버햄프턴에서는 2년 반 동안 92경기 33골을 기록했고, 2024-25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5골로 전체 득점 8위에 올랐습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13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입 배경과 맨유의 기대

맨유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5위, 승점 42점이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공격진 보강이 절실했습니다. 쿠냐는 울버햄프턴에서 황희찬과 함께 공격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득점력을 보여줬고, 맨유는 쿠냐를 ‘공격진 재건의 핵심’으로 낙점했습니다.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냐는 처음부터 맨유 이적을 강하게 원했고, 맨유 역시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습니다.

팬과 현지 반응

맨유 공식 SNS에는 쿠냐의 입성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영상이 올라왔고, 팬들은 “득점력 부족을 해결할 영입”, “황희찬과의 재회가 아쉽지만 맨유에서의 활약 기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맨유와 쿠냐의 계약은 5년+1년 옵션, 바이아웃 6,250만 파운드로 성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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