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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일 만에 폭풍! 임성언 남편, ‘200억 사기’ 의혹에 휩싸이다

by gogobig1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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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언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 채 열흘도 되지 않아, 남편을 둘러싼 초대형 스캔들에 휘말렸다. 5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하면서도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린 임성언. 사회는 유명 MC와 개그맨이 맡았고, 현장에는 쟁쟁한 정치인들의 축하 화환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결혼식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남편의 충격적인 과거가 언론을 통해 폭로됐다.

남편의 정체, ‘사기 전과 3범’·삼혼·200억대 소송

임성언의 남편은 14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부동산 사기 전과 3범에, 결혼도 세 번째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남편은 2018년 이후 여러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벌이며, 그 중 일부에서 100억 원대 소송을 당했다. 현재는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200억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에는 상가 분양을 빙자해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한 전력도 있다고 한다.

논란의 한가운데 선 임성언, 소속사 “사실 확인 중”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임성언의 소속사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기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처음 접했다. 현재 임성언과 직접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임성언은 논란이 불거지기 전날에도 연극 동료들과 산행을 하며 신혼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하루 만에 일상이 뒤집힌 셈이다.

남편 측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vs. 대중의 시선

논란이 커지자 남편 측은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특히 취재 과정에서 불법 촬영과 침입이 있었다며, 해당 기자와 채권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바일 청첩장 댓글창에는 이미 결혼 전부터 피해자들의 항의성 댓글이 이어졌고, 결혼식 당일에도 남편이 휴대폰을 자주 확인하는 등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는 후문이다. 임성언이 이 파장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그리고 남편의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연예계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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