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민의힘 핵심 중진의 발자취
박대출(朴大出) 의원은 1961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나 진주금성초, 진주남중, 진주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외교안보전공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사회부·경제부·정치부 기자로 <서울신문>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언론인 출신입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진주시갑 지역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첫 당선된 이후, 20·21·22대까지 내리 4선을 기록하며 지역구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정 경험과 당내 주요 보직
박대출 의원은 국민의힘(전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정책위원회 의장, 당 대변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 굵직한 보직을 두루 맡아왔습니다.
특히 22대 국회에서는 대표발의 법안만 26개에 달하며, 국가재정법·국세기본법·공직선거법 등 주요 법률 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본회의 출석률도 89%를 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국민의힘 사무총장 내정, 대선 실무 총괄
2025년 5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선 실무를 총괄할 당 사무총장에 박대출 의원을 전격 내정했습니다. 이는 당내 대선 후보 교체 논란이 전당원 투표 부결로 일단락된 직후, 김문수 후보가 내놓은 첫 번째 인사로, 박 의원의 정치적 무게감과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결과입니다.
박대출 의원은 대선 실무 총괄자로서 선거 전략, 조직 관리, 캠프 운영 등 전반적인 선거 실무를 책임지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후보 선출 취소 논란이 불거지자 당내 중진들과 함께 단일화 협상 중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당의 안정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구와 정치적 입지
박대출 의원은 경남 진주시갑에서 4선에 성공하며, 22대 총선에서는 68.87%의 투표율 중 58.3%의 득표율을 기록해 지역 내 탄탄한 기반을 입증했습니다.
의정활동 외에도 여성장애인 지원, 보육 정책, 지역 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박대출의 앞으로의 비전
박대출 의원은 언론인 출신의 균형 잡힌 시각과 풍부한 국회 경험, 그리고 당내 중진으로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의 대선 승리와 보수진영의 재도약을 위해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정책과 조직, 중재 능력을 두루 갖춘 박 의원의 행보에 정치권과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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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4선 중진에서 대선 실무 총괄 사무총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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