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역대급 코믹 좀비 가족이 찾아온다! 바로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 그런데, 이번엔 좀비가 무섭기는커녕 귀엽고, 아빠는 좀비보다 더 강력한 '딸바보'로 변신했다는 사실!
줄거리: "우리 애는 안 물어요!"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되어버린 딸 '수아'(최유리)와, 그녀를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 싶은 아빠 '정환'(조정석)의 좌충우돌 생존기다. 좀비가 된 딸을 숨기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아빠, 하지만 사춘기보다 더 까다로운 좀비딸 길들이기는 결코 쉽지 않다.
런칭 포스터 속, 필사적으로 딸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조정석의 절박한 표정과 후드 속에서 번뜩이는 수아의 눈빛이 묘하게 웃프다. "우리 애는 안 물어요"라는 반어적 카피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웹툰 원작, 믿고 보는 배우진
'좀비딸'은 네이버웹툰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이윤창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원작의 반전 매력과 가족애, 그리고 코믹함이 영화에도 고스란히 녹아들 예정이다.
주연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 '파일럿' 등에서 보여준 특유의 유쾌함과 진정성 있는 부성애 연기를 동시에 선보인다. 여기에 '기생충'의 이정은, '인간중독'의 조여정, 그리고 씬스틸러 윤경호까지, 캐릭터 싱크로율 100% 라인업이 완성됐다. 특히 수아 역의 최유리는 '외계+인'에서 김태리 아역으로 주목받았던 신예로, 조정석과의 부녀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좀비보다 무서운 가족애(?)
이 영화의 포인트는 단순 좀비물이 아니라는 데 있다.
좀비가 된 딸을 없애야 할 대상으로 보는 대신, 끝까지 지키고 싶어 하는 아빠의 시선이 신선하다. 호러와 코미디, 그리고 뭉클한 가족 드라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
감독 역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좀비가 되었을 때,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영화 곳곳에 가족애와 삶의 의미를 녹여냈다.
관람 포인트 & 기대감
조정석표 코믹 부성애, 이번엔 좀비딸과 함께!
웹툰 원작 특유의 유쾌함+감동, 영화로 재탄생
"우리 애는 안 물어요"…과연 아빠의 특급 좀비딸 훈련은 성공할까?
여름 극장가, 좀비와 가족이 만난다면 이런 느낌?!
올여름, 무섭기만 한 좀비는 잊어라!
조정석과 좀비딸이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가족의 진짜 의미까지.
7월, 극장에서 '좀비딸'과 함께 시원하게 웃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