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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수영장 오픈런부터 폭언까지?” 박정택 수도군단장 갑질 의혹, 들여다보기

by gogobig1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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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중장)이 1년 넘게 비서실 소속 군인들에게 사적 심부름과 부당한 지시를 반복했다는 갑질 의혹이 구체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주요 갑질 사례

수영장 오픈런: 박 군단장은 아내의 아쿠아로빅 수업 등록을 위해 부하 직원에게 새벽 4시부터 수영장에 줄을 서게 했습니다. 접수는 선착순이었고, 직원은 근무 시작 전부터 대기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이 여러 차례 반복됐습니다.

중고거래 대행: 박 군단장은 군 관용차가 아닌 직원의 개인 차량을 이용해 중고 물품(손목시계, 러닝머신, 야구 점퍼 등) 거래를 시키고, 거래 대금은 부인에게 송금하게 했습니다.

자녀 결혼식 심부름: 자녀 결혼식 당일, 직원에게 메이크업숍과 예식장 운전, 하객 안내 등 개인적인 업무를 맡겼습니다.

반려동물·가정일: 반려동물 밥 주기, 앵무새장 구입, 관사 화단 감 따기, 길고양이 포획 및 분양 등 가족의 사적인 일까지 지시했습니다.

폭언: “표정이 왜 그 따위냐” 등 폭언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피해자 증언과 반응

피해자들은 “사모님과 군단장이 ‘부탁’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이었다”, “하인처럼 부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카카오톡 메시지, 통화 녹음 등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육군은 현재 사실관계 확인과 감찰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리

박정택 군단장과 가족의 사적 지시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졌고, 피해자들은 군인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이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육군은 진상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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